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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싫다

아홉 시간 전에 집으로 꾸역꾸역 오던 길에만 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오기로라도 그냥 가야지, 가서 또 멍청한 쓰레기 취급 받아도 앉아라도 있어야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도저히 못해먹겠다. 요약을 열 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