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이야기장수
RKB 책모에서 읽었다. 2023.1.11. 완독 전체적으로 좀 귀엽고 웃기게 읽었다. 안 웃긴 부분도 물론 있었음. 굳이 이렇게까지? 싶은 부분이 꽤나 있었고.. 책모에서 얘기하면서 좀 더 명확해지기도 했다. 혹자는 너무 극딜을
RKB 책모에서 읽었다. 2023.1.11. 완독 전체적으로 좀 귀엽고 웃기게 읽었다. 안 웃긴 부분도 물론 있었음. 굳이 이렇게까지? 싶은 부분이 꽤나 있었고.. 책모에서 얘기하면서 좀 더 명확해지기도 했다. 혹자는 너무 극딜을
박희정·유해정·이호연, 『나는 숨지 않는다』, (2020, 한겨레출판) 20221217 토요일 밤 완독. 2장 제시 킴 – 4장 김복자 – 5장 김예원 – 1장 유지윤 – 3장 임경미 – 6장 묘현 – 7장
<수프와 이데올로기> (2021), 2022년 11월 6일, @아트하우스 모모 <디어 평양> (2005) & <굿바이 평양> (2009), 2022년 12월 11일, @인디스페이스(홍대 롯데시네마 8F)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2022, 마음산책) ― 2022. 12. 15.
카트리네 마르살, 『지구를 구할 여자들: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과학기술사 뒤집어 보기』 (2022, 부키) 20221214 수요일 밤 완독. 20221217 같이 읽어요 진행. 북펀드 참여. 1장. 제목 그대로 “가방에 바퀴를 다는 데 왜
솔직히 말하면 제 값을 주고 사서 읽기엔 두 번 읽을 글은 아닐 것 같아서. 언제고 때가 되면 도서관에서 빌려나 읽어야지 했는데 내 대출목록은 항상…(말잇못) 알라딘에서 중고서적을 발견한 김에 샀다. 새
베네딕트 앤더슨. 『상상의 공동체』 (『상상된 공동체』. 서지원 역. 도서출판 길) 장 아메리. 『죄와 벌의 피안』 (『죄와 속죄의 저편』. 안미현 역. 도서출판 길) 문승근. <무제> (1977). 대구박물관 문승근. <무제>
훨씬 더 정제된 글이지만, 재미는 좀 덜하다. 날 것 그대로의 글이 주는 생동감을 비교하게 된다. 물론 글과 관계없이 그녀의 인생은 정말 놀라운 것들 투성이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내게 ‘노라노’라는 이름은 길거리
# 솔직한, 때로는 너무도 솔직한,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가볍게 해낼 수는 없는 정도의. 풍족한 배경 속에서 지내왔다고는 하지만, 풍족한 모두가 이런 선택을 해내지는 못하지. 그녀의 위대함은 그곳에 있는 것이리라. 「미망인」은
세종은 한자를 대체하기 위해 한글을 만든 것이 아니다. 한자를 ‘더 잘’ 읽고 쓰고 가르치기 위해 한글을 만들었다. 양반도 한글을 열씨미 배웠다. 그럼에도 실학자들조차도 한글을 제1문자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연산군은 한글을
손에 잡고, 잠깐 한번 졸았다가, 다시 깨서 손에 잡고, 밤이 끝나기 전에 완독을 했다. 재미도 재미인데, 생각할 것들이 참 많다. 담긴 것들은 그보다 더 많다. 오빠는 필요없다에서 읽어낸 운동권 가부장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