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기

2019. 9. 3. 25:00

이제 한 40분쯤 되었으려나. “응”이라고 한 마디 대답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나는 정말 바보 같았다.

2019. 8. 18. 07:41

어제 그 홀짝홀짝 발렌타인. 스물한살 조성진 브람스 치는데 숨막히게 섹시하고 난리. 12시간 넘게 브금으로 조성진만 들었다. 열여덟살 조성진은 막 통통하고 귀엽고 그러던데 얼굴에 살 좀 빠졌다고 그렇게 막 헉스럽게 그럴

2019. 8. 17. 논자시개시렁

논자시개시러공부하기시러시러시 말활에는 귀여운 고얭이들이 많다. 문이 열려있으면 제멋대로 강의실을 들락거린다. 유유자적 강의실을 활보하는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 부러운 팔자가 따로 없다. 서당개가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말활묘 삼년이면 데리다 아도르노쯤은 거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