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31. 엄한 것을 두려워한다
라고 느낀다.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기분이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면서, 시간이 하나도 흐르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쓰고 싶었던 데에는 다른 이유가
라고 느낀다.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기분이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면서, 시간이 하나도 흐르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쓰고 싶었던 데에는 다른 이유가
이런저런 하소연도 막 하고 싶고 정말로 리터럴리 좀 울고도 싶은데 그랬다간 안 그래도 아픈 몸이 더 아플 것 같아. 자야지 내일의 할 일을 한다. 만약 내일 아침 몸이 더 아프다면,
연구에 참여해주셨던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추정된)다. 근 1년 만에 건 전화 번호는 벌써 작년 11월부터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이었다고 하고, 집전화는 사라져버렸다. 작년 4월 마지막 통화 때 요양원을 이야기하셨으니,
보호 글이라서 요약이 없습니다.
<수프와 이데올로기> (2021), 2022년 11월 6일, @아트하우스 모모 <디어 평양> (2005) & <굿바이 평양> (2009), 2022년 12월 11일, @인디스페이스(홍대 롯데시네마 8F)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2022, 마음산책) ― 2022. 12. 15.
삶의 불안에 잡아먹히기 일보직전인 것만 같은 날이다. 가장 단순한 거주 공간의 안정, 밥벌이의 안정, 자기실현의 안정, 어느 것 하나 성에 차지 않은 시간이 너무 오래도록 계속된 느낌이다. 계속 붕 떠있는 듯한. 아침에 늦잠을
1 텍스처Texture라는 어플을 7월부터 써보기 시작했었다. (앱이 깔려있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texture ← 이 링크로 내 프로필에 접근이 가능한 듯?) 사진으로 찍은 책 이미지에서 OCR로 문자 인식도 알아서 해주고, (처음 몇
1. 시간이 너무 빨리 잘만 흘러가버린다. 3-4일 거를 쓰겠다고 제목만 쓰고 임시글에 내내 있다가 결국 지금에야 짬이 났다. 근 27시에 이러고 있는 걸 짬이 난 거라고 말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1. 점심은 간단히 스벅 스프, 저녁은 집밥 예정. 이었다가, 실제는 신라면건면컵라면, 불갈비(?)떡구이. 야식으로 테이터탓과 사파리 맥주 한 캔. 2. 오늘 시험 끝에 한 학생이 대성통곡을 했다. 혼자 분이 안 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