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7. (계속2)
영화보고 왔다. 한줄 요약: 휴지 챙겨가길 잘했다. 혼자 가서 봤다. 일부러 100석도 안 되는 작은 상영관으로 갔는데 거의 다 찼다. 도중에 눈뽕 넣는 개샛기들이 유독 많았다. 그렇게 폰이 보고싶으면 영화를
영화보고 왔다. 한줄 요약: 휴지 챙겨가길 잘했다. 혼자 가서 봤다. 일부러 100석도 안 되는 작은 상영관으로 갔는데 거의 다 찼다. 도중에 눈뽕 넣는 개샛기들이 유독 많았다. 그렇게 폰이 보고싶으면 영화를
요즘 Notion에 재미들렸다. 어차피 문서는 별 수 없이 아래아한글로 쓰지만서도 망할 PC에서 검색이 너무 후달리니 좀 아쉽던 차에 우연히 발견했다. 우선은 논문 관련한 것들만 약간 정리를 했다. (이럴 시간에 논문
하오에 일어났고, 빨래 개고 또 돌리고 널고 뒹굴뒹굴 하다가 슬금슬금 해 떨어질 무렵 나가서 전시 보고 왔다. 막 우와~! 혹은 오! 할 건 없고 그냥 가볍게(?) 보기 좋다. 2, 3부는
어제부터 페북 타임라인이 뜨겁다. 나로서는 정말 상상할 수도 없지만, 조국의 사퇴와 설리의 죽음을 뒤섞어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더라. 내게 전자는 이성의 영역이고 후자는 감성 이후 이성이 필요한 영역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둘이
학교에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담요만 갖다놓을 게 아니라 수건도 추리닝도 갖다놓을 걸 그랬어(?) 얼마 전에 누가 대학원 라이프는 어떻냐고 해서 대학원 라이프라니?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닌 걸? 라이프라는 건 있을
응팔 4회 덕선이 정팔이 버스신 보다가 옛날 생각이 났다. 105번이었는지 202번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하간 1학년 끝나는 겨울방학 전 마지막 등교하던 날 버스에서 선물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되기 전쯤이었던 거 같다. 미리크리스마스
2018. 6. 1. → 2019. 9. 29. [1] 우울증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매우 높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학습 및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거나,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보호 글이라서 요약이 없습니다.
요즘 영상만 본다. (과장 좀 보태면) 닥치는대로 본다. 대체로 누워있거나 쪼그려있는다. 화면을 보지 않을 땐 자고 있거나, 먹고 있거나, 마시고 있거나. 알바라도 해서 망정이지. 재키 (2016) 어느 하녀의 일기 (2015)
얼마나 갈 지 모른다, 후폭풍. 폭풍 속의 나, 그리고, 그러하여서,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