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기

2016. 1. 27. 변화

1부 마지막 주에 느닷없이 수술을 하고, 입원을 하고, 그렇게 하루치 보너스로 아껴놨던 휴가에 (존재하지도 않아서 결국 마이너스휴가라는 괴상한 이름이 붙은) 이틀 치의 휴가까지 써먹고, 수술 사흘 만에 다시 업무에 복귀해,

2016. 1. 12. 입원

입원을 했다. 일요일 새벽부터 조금씩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심이 지나 쥐고 쓰러질 지경에 이르렀다. 2014.12.30. 삼육에서 처방받은 응급실 장염약을 먹고   이상을 입원 둘째 날(2016.1.12. 13:42)에 핸드폰으로 적어두었다가, 한동안 짬이

2015. 10. 26. 방향

을 잃었다. 나침반도 없고 해도 없어서 어디로 가는 길이 모로 가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 가기에는 그간의 발걸음이 너무 빨랐어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출발점은 어디었을까. 어떻게든 다시 찾아가볼테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