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Chunryu

당신의 어머니는 어떤 사람인가요? 모성이란 신화에 가려진 이름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강의에서 게임 얘기는 늘 잘 먹히는 소재다. 개중에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는 워낙 유명해서 다양한 사례로 활용되는데, 경쟁과 전투라는 게임 목적을 확인하고자 청소년에게

‘나는 대접받아야 할 사람’…엄마의 희생만 사랑하는 남자들

[젠더살롱] – — 사이트 계속 읽기: 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2011260004638 남성들의 어머니 예찬 타령을 접하면서 이상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사랑하는 어머니의 생애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이를 이용해 남성인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드는 현상. ‘어머니

2022. 4. 19. 내가 뭐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 요즘이다

목요일에 메일 받았던 (이번 주 금요일이 마감이었던) 연구소 1-일1(연차보고서)을 메일에서 뒤늦게 발견하고 오전 알바 내내 같이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택시타고 출근했고, 5분컷으로 스벅 스프를 퍼먹었고, 수업했다. 애가 숙제도 안 해놓고

2021. 8. 15. 쉬는 시간

오전 수업 끝나고 쉬는 시간이다. 교무실에 상하이스파이시치킨뭐시기가 와있길래 먹었다. 오후 수업까지 한 시간 남았다. 매주 수업 패턴이 바뀌는 중인데 오늘은 그야말로 퐁-당-퐁-당이 됐다. 선/현-선/온-예/현-예/온 하는 식이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