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Bold Photography(2020. 4. 16.)
4번 창고 문 닫고 5번으로 이사했다. 닷홈 무료호스팅을 뒤로하고 아마존 라이트세일에 집을 차렸고, 도메인을 샀다. 이렇게 된 이상 6번 창고는 웬만해선 만들 수 없을 것. 얼마 전까지 라이트세일 뭔지 1도
4번 창고 문 닫고 5번으로 이사했다. 닷홈 무료호스팅을 뒤로하고 아마존 라이트세일에 집을 차렸고, 도메인을 샀다. 이렇게 된 이상 6번 창고는 웬만해선 만들 수 없을 것. 얼마 전까지 라이트세일 뭔지 1도
0500 꾸역꾸역 작성하던 예비답안 파일을 접어두고 누웠다. 1030 예약에 맞게 0930 알람을 두 개 맞췄지만 듣지 못했(거나 혹은 들었지만 깨지 못했)다. 1020 제대로 눈을 뜨고 전화를 걸어 예약을 바꾸었다. 잠이
To. MJ & JM 두 사람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던 게 작년 11월 무렵인데요MJ가 단톡방에서 할말이 있다며꼬박 하루를 뜸을 들이고대뜸 첫 마디에 “나 예식장 예약했어”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이건 뭐 결혼발표가
28일로 넘어가는 새벽 누워서 블로그를 쓰려다가, 써야하는 (진짜 나만 보는 그) 일기를 못 썼다는 사실을 깨닫고 일기어플을 열어 일기를 열심히 쓰다가 자울자울 잠에 들었다. 끊임없이 여러 사람과 카톡을 하고, 약속을
어쩌다 보니 해가 바뀌고 처음이네. 작년 12월 10일에 쓴 게 마지막 글이니, 저간의 일들을 짧게 추리자. 8일쯤 JH 만나 치킨 먹었다. 9일 낮 V가 놀러왔다. 밤에는 응암동에 갔다. 이자카야에 가서
20191202. 17시 경이라고 들었다. 길어진 세미나에 17:27 카톡으로 보고, 이내 세미나가 끝나고, 전화 한 통을 하고, 사무실에 가 앉아서 일을 하면서 차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얼추 시간 맞춰 체육관에 가서 사물함
왜 이 나라의 예비군들은 군복만 입으면 셀카를 찍고싶어 할까? 왜 틴더 같은 데에 예비군 셀카 사진을 올리는 걸까? 군복입고 찍은 사진이 다른 사진들보다 정말 더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걸까? 데이트의
준비한 홈커밍 영상을 보는데, 살짝 울 뻔했다. 야곱의 축복을 부르면서는 거의 울었다. 이게 언제부터 이런 가사였지, 이렇게나 다정한 가사였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나무 가지에 푸른 열매처럼하나님의
왜냐면 간만에 (IR 아닌) 책을 좀 사서 기부니가 존좋(!) 『조선의 퀴어』 읽다가 오늘 아침 0830 행사 준비해야 하는데 밤샜다. 근데 또 점심으로 행사 마무리하고도 여즉 학교에 있다. 여하튼 어마무시개꿀잼. 어제
오, 가련한 이여, 죽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족속이여, 지독히도 불운한 자여, 너희는 이런 투쟁들과 탄식 속에서 태어났구나. —엠페도클레스 무페의 서론 몇 자를 읽고 쓴다. 책을 사고 싶다, 꼭. 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