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처럼 읽기. 정희진. 교양인.
조금 늦은 글이다. 이렇게만 읽고 쓸 수 있어도 참 좋겠으나, 어쨌든. 하나의 길고 긴 스토리도 아니고 해서 길게 적을 것은 없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끼는 정희진 특유의 시선, 관점,
조금 늦은 글이다. 이렇게만 읽고 쓸 수 있어도 참 좋겠으나, 어쨌든. 하나의 길고 긴 스토리도 아니고 해서 길게 적을 것은 없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끼는 정희진 특유의 시선, 관점,
꿀잼. 읽은 지는 두어 주 지났다. 이거 읽고 사무실에서 할 일 없이 시간 때울 때 헌법재판소 홈페이지를 뒤져 판례집 찾아 읽고 그랬다. 인상에 남았던 몇 가지는 추후에 다시 적도록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바로 직전 읽었던 서해전쟁의 여파가 워낙 컸는지, 혹은 두 책 사이의 주제는 하늘과 땅 차이여도 서술의 흐름이란 게 고만고만할 터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 번잡스러운 감이 없지 않았다. 종잇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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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댓글 읽을 책.
글을 끼적이기에 앞서 몇자 적는다. 이 책을 처음 사둔 것은 7월 초쯤이었다. 그 때에 함께 샀던 책이 워드프레스 관련 서적이었다. 아래를 대강 보아 목차를 살피면 알겠듯이 각 인터뷰이 간에 꼭
2014. 09. 09. 1-2권
2014.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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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지고 보면 그가 신앙을 버린 것은 딴 이유보다 그에게 종교적인 기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신앙이 밖에서 강요되어 왔을 뿐이었다. 그것은 환경과 범례의 문제였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범례를 통해 그는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