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운데. 김추인. 2013-09-10 by Chunryu 그런 날이 있다. 사는 일이 다 별것도 아닌데 그렇게 추운 때가 있다. 신발의 흙을 떤다던가 발을 한번 굴러 본다던가 하는 일이 다 헛일만 같아지고 내가 하얀 백지로 사위어 몇번인지 왔을 Continue reading…삶의 가운데. 김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