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마치, 남의 로맨스의 시작을 구경하는 것만 같아서, 그 몇 줄 안 되는 글을 이상하게 자꾸만 보게 되는데, 이게 뭘까. 솔직히 말하면 처음 읽었을 땐 그냥 그 영화가 다시 보고

Continue reading…2018. 10. 31. 왜 그걸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사당. 설입에 돌아와 점심. 카페에 들어가 리딩 요약. 밤 열한시 저녁. 카페에 들어가 발제문 쓰기 시작. 화요일. 2시간 자고 수업 한 시간 전에 발제문 마치고 등교 준비.

Continue reading…2018. 10. 30. 인생 너무한 거 아니냐?

말하지 말걸 그랬다. 괜히 말해서 남 좋은 일 했네. 근데 사실 받았으면 죽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뭔가 아까운걸. 일욕심 언제 사라지냐. 526호 다녀온 얘길 까먹기 전에 적어야 하는데, 마음만 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