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

존재가 존재를 불안하게 만들어.
내 존재가 나를 방해하는 것 같은 날엔 무얼 어찌 해야 할까.

언제까지 억울하다 말할까.
언제쯤 억울하지 않다고 생각할까.
언젠간 진짜 괜찮아질까.

까무룩 잠에 들듯 없어져버리게 되면. 그러면 나을까.

댓글을 답시다 두비두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