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을 떠나며. 정호승. 2015-10-27 by Chunryu 사북을 떠나며. 정호승. 술국을 먹고 어둠 속을 털고 일어나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어린 두 아들의 야윈 손을 잡고 검은 산 검은 강을 건너 이 사슬의 땅 마른 풀섶을 Continue reading…사북을 떠나며.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