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필요없다. 전희경. 이매진.

읽으면!
읽을수록!
열이!
뻗치고!
화가!
치밀어오르고!
한숨만!
나오고!
염병할!
뼛속까지!
글러먹은!
한남충!

그나저나 책 다 읽고 덮어놨다가 블로그 쓴다고 다시 열어서 목차를 찬찬히 들여다보니, 이 글 참 잘 짜여진 글이다. 덥썩 집어서 내리 읽어갈 때는 보이지 않던 커다란 구조가 굉장히 탄탄하고, 또 촘촘함을 느낀다. 논문 참 잘 쓰셨네요, 작가님.

댓글을 답시다 두비두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