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라도 쓰지 않으면 도저히 안 될 것 같다. 페이스북에 쓰다 결국 창고로 들고왔다. 이 분노를 털어내기에 페이스북은 너무도 불편한 것들 투성이라.
국장 이 좆같은 것들이 끝까지 나를 엿먹인다. 진짜 폭탄이라도 휘두르고 대구로 가야하나. 이의신청 한 달 기다리게 해놓고 상담 때는 그 숱한 상담원 중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은 사유로 기각? 고작 이거 처리하는데 한달이 걸리는 니들은 근무시간에 일이라는 걸 하기는 하냐? 선발됐다던 국가근로는 기관 사정이랍시고 연락도 없이 근로불가? 묻기 전엔 알려줄 생각도 없으셨고? 진짜 이것들은 학생을 호구새끼로 보나… 니들한테는 돈 없는 학생이 그리도 우습고 하찮은 존재인가보다… 차라리 재학생 생각하는 시늉이라도 내는 학교에서 결정하는 게 낫지. 사람 같지도 않고 사람을 사람으로도 취급 안 하는 이 거지같은 놈들한테 이 나라 전체의 대학(원)생들이 매달려야 한다는 게 씨발 코미디가 아니면 뭐냐.